이번 글은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lis)는 대표적인 유익균 중 하나로, 고초균이라고 불리며 괘변활동 및 면역체계 등을 돕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발효를 일의키는 균으로 인간과 동물의 장내에서도 존재하는 세균입니다. 이 균은 역사적으로 빵을 발효시키는 데 사용되었으며, 현대에는 면역체계 강화 및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의 효능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장내 유익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번식을 억제하여 장내 균형을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면역체계를 강화시켜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이외에도 항염증 효과가 있어서 염증을 줄이고 상처 치유를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런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은 대장에서 장에 붙은 숙변을 분해하기 때문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괘변 활동에 도움이 되며, 이와 더불어 피부개선 및 비만에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가 만들어 내는 단백질 분해효소는 죽인 피인 혈전을 녹이는 혈전 용해에도 도움을 주어 대사 질환인 당뇨, 고혈압에도 많은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아토피, 천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신데 대부분은 인스턴트 음식이나 오염된 대기 환경을 주원인으로 꼽는데, 음식물의 유익균이 제거된 음식을 먹게 되면 대장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음식물의 독소가 몸체 축적됩니다. 그리고, 이렇게 축적된 독소는 대장의 악영향을 미치고 대장과 연결되어 있는 폐와 같은 다른 내장과 우리 몸의 독소를 피부로 배출할 수 없게 되어 피부가 가렵고 트러블이 생기게 됩니다.
2.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먹는 방법
첫째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주로 프로바이오틱스 보충제의 형태로 섭취됩니다. 보충제는 캡슐, 정제, 분말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며, 제품에 따라 하루 권장 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니 구매 시 제품 라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식사와 함께 또는 식사 전후로 섭취하며, 많은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특정 의학적 상태가 있는 경우, 섭취 전에 의사와 상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둘째는.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콩의 발효 식품인 청국장, 된장 및 메주에서 많이 발견됩니다. 생명력이 대단히 강해 150도 이상의 온도에서도 죽지 않고 대장까지 이동하며 된장국을 먹으면 속이 편해지고 배변이 잘 되는 것이 바로 이 바실러스 서브틸리스 균이 대장에서 열심히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3. 바실러스 서브틸리스의 잠재적 부작용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바실러스 서브틸리스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지만, 면역 체계가 약한 사람이나 장기 이식 환자, 임신 중인 여성은 부작용의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드물게 소화 불량, 가스, 또는 알레르기 반응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